조선대, 2024학년도 광주·전남 대학원장협의회 개최

2024-05-29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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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대학원 발전 방향 및 특성화 전략 등 논의

광주·전남 대학원장 협의회의 회장교인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지난 23일 광주 라마다 충장호텔에서 광주·전남지역 14개의 회원교를 초청하여 ‘2024년 광주·전남 대학원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제홍 조선대 대학원장, 윤대한 광주대 대학원장, 도은영 광주여자대 대학원장, 이형재 국립목포대 대학원장, 이희남 국립순천대 대학원장, 박미경 남부대 대학원장, 송경용 동신대 대학원장, 하영호 세한대 대학원장, 권성옥 송원대 대학원장, 곽상현 전남대 대학원장, 근효근 초당대 대학원장, 김덕모 호남대 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석준 조선대 대학원 부원장은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학원 정원 정책를 기반으로 광주·전남 대학의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한 후, 참석자들의 지역 대학원 발전 방향에 의견 청취 및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최근 교육부에서 개정·공포한 대학설립 운영 규정에 대해 지역 중심 인재양성 전략과 연계한 대학원의 특성화 방향에 맞게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고 동감했다. 또한 대학원의 연구와 교육이 지역 사회의 요구와 필요에 부합하도록 조율하고, 현장 문제 해결과 혁신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약속했다.

이제홍 협의회장은“광주·전남지역의 대학원 협력을 통해 각 대학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정주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