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대학생 통일강좌사업’ 7번째 연속 선정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통일부에서 주최한 2024년 2학기 ‘대학생을 위한 통일강좌사업’(책임교수 남지연)에 선정됨으로써 7번째 연속 통일강좌사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13개교가 선정된 이번 사업에서 남지연 교수는 ‘청년, 통일의 길을 만들다’는 강좌에서 책임을 맡아 국제정세와 안보, 북한의 인권현황 외에도 역사, 음악, 북한실상 등 통일관련 주요한 이슈들을, 통일교육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 국민대학교와 국가안보전략연구원(INSS) 등 국내 최고 통일전문가들과의 팀티칭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책임을 맡은 AI교양대학 융합학부 남지연 교수는 매학기 정부정책에 기반한 융합형 통일컨텐츠와 체험형 통일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통일에 대한 미래비전을 제시, 학생들의 통일공감대를 통한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AI교양대학 송창수 학장은 “세계와 광주를 넘나드는 글로벌 정세와 인간의 기본 권리를 이해하는 미래지향적 융합형 통일교육을 통해 호남대학교만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통일교육 모델제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