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출시했다…삼성 '갤럭시 북4 엣지' 가격·기능·구매 혜택

삼성전자의 신형 노트북 '갤럭시 북4 엣지'가 한국에 정식 출시했다. 이에 가격, 기능, 구매 혜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북4 엣지'를 한국에 18일 정식 출시했다. 갤럭시 북4 엣지는 하이브리드 AI 기술을 적용해 온디바이스 및 클라우드를 지원한다.

이에 사용자가 보다 혁신적이고 안전한 컴퓨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갤럭시 북4 엣지를 사용함으로써 사용자는 창작, 커뮤니케이션, 정보 검색 등의 작업을 더욱 쉽고 빠르며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다.

갤럭시 북4 엣지는 40.6cm(16형)과 35.6cm(14형)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되고 전국 삼성스토어, 전자랜드 및 다양한 온라인 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북4 엣지 가격은 모델 및 사양에 따라 다르다. 16형은 235만 원과 265만 원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고, 14형은 215만 원에 가격이 책정됐다.

이 제품은 갤럭시 북 시리즈 최초로 퀄컴 '스냅드래곤 X 엘리트' AI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코파일럿 전용키를 도입해 사용자가 AI 기능을 빠르고 편리하게 실행할 수 있다.

또한 '페인트 코크리에이터', '라이브 캡션', '리콜 기능' 등 다양한 AI 기능을 통해 편리한 업무, 학습, 콘텐츠 생성이 가능하다. '링크 투 윈도우' 기능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과의 원활한 연동도 지원한다.

다음은 갤럭시 북4 엣지 구매 혜택이다. 삼성은 오는 30일까지 갤럭시 북4 엣지를 구매한 고객에게 네이키드니스 브랜드 파우치, MS365 퍼스널, 삼성케어플러스 12개월 이용권과 다양한 교육 및 콘텐츠 수강권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을 반납하면 PC 브랜드와 모델에 따라 최대 25만 원까지 추가 보상받을 수 있는 '갤럭시 AI PC로 바꿔보상'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한편 삼성은 '삼성 컬처랩' 프로그램을 통해 갤럭시 북4 엣지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고, 제품을 활용해 나만의 취업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오는 20일부터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삼성 강남을 포함한 5개 매장에서 진행되고, 누구나 삼성닷컴을 통해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