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단양 스튜디오 다리안 W’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

2024-06-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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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역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모델로 국비 46억 원 확보

웰니스센터 조감도 / 충청북도도
웰니스센터 조감도 / 충청북도도

충청북도는 23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 공모에 ‘단양 스튜디오 다리안 W’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4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방식으로,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 확대를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최대 50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시설 조성 등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단양 스튜디오 다리안 W’는 전국 16개 시·군·구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실사, 발표평가, 적격성 심사 등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하여 최종 선정된 9개 지자체 중 하나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단양 스튜디오 다리안 W’는 총사업비 99억 2천만 원(국비 46억 원, 도비 9억 2천만 원, 군비 36억 원, 민간 8억 원)을 투입해 폐시설로 방치된 소백산유스호스텔 강당을 리모델링하여 웰니스 센터(건축면적 900㎡) 및 허브정원을 조성하고,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단양관광공사와 단양신활력사업단, 세명대학교,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등 다양한 민간 기관이 참여하여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청년고용연계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가족회복, 사운드 테라피, 푸드 테라피, 향 테라피, 감성 테라피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단양군은 다리안관광지 내 운영 중인 야외 캠핑장과 소백산유스호스텔 본관동에 조성 중인 호텔-D캠프, 소백산 등산로 등을 ‘스튜디오 다리안 W’와 연계하여 ‘웰니스+워케이션+등산’이 결합된 감성체류형 복합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충북도 강성환 균형건설국장은 “스튜디오 다리안 W’는 생활인구 확대를 통해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민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데 의미가 크다”며, “인구소멸 위기 대응 성공 모델이 되도록 단양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올해 ‘보은 청년 all 來(지역활력타운)’와 ‘단양 스튜디오 다리안 W(민관협력지역상생협약)’ 등이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13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home 양민규 기자 extremo@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