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대세 이 배우가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콕 집어 언급했다 (+정체)
2024-06-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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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너무 좋아하는 마음에 달려가”
배우 변우석이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의 사인이 담긴 티셔츠를 자랑했다.
변우석은 24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O. 변우석님'이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의 사인이 담긴 티셔츠가 놓여 있다.
앞서 변우석은 tvN '선재 업고 튀어' 종영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의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
변우석은 과거 인터뷰에서 "토트넘 팬이라 다음날 일이 없으면 경기를 보고 잔다. 오래전에 길거리에서 손흥민 선수를 만난 적이 있다. 너무 좋아하는 마음에 달려가 '형 저 진짜 팬이에요'라고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나보다 1살 동생이더라"라고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앞서 변우석 지난달 종영한 '선재 업고 튀어'로 인기 대열에 올랐다. 지난 6일 대만을 시작으로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등에서 팬 미팅 투어를 이어갔다. 내달 6~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서울 팬 미팅을 연다.
한편 손흥민은 바이어 04 레버쿠젠에서 2015년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그는 2023~2024 프리미어리그(EPL)시즌 부터 팀 주장을 맡고 있다. 또 한국 축구 대표팀에서도 주장을 맡고 있다.
그의 주 위치는 좌측 윙어이며 중앙으로 이동해 연계하거나 직접 슈팅을 가져가는 플레이를 선호한다. 상황에 따라서는 오른쪽이나 중앙 공격수, 세컨드 스트라이커 위치도 가능하다.
그의 장점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 수 있는 속도와 가속도, 양발을 활용한 강하고 정교한 슈팅이다.
그는 오프사이드 라인을 깨고 득점하는 라인 브레이킹에 능하고 페널티 박스 내 공간적 여유가 충분하면, 지공 상황이더라도 패스받고 슈팅할 수 있는 위치로 적절하게 이동할 줄 알며 중거리 슈팅을 양발 모두 정교하게 구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