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쓰레기 같은”…김신영이 과거 겪은 갑질을 '깜짝' 폭로했다

2024-07-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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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갈 지도’ 117회 방송 내용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다시 갈 지도’의 김신영이 과거 선배의 갑질을 폭로했다.

방송인 김신영 / 채널S '다시 갈 지도' 제공
방송인 김신영 / 채널S '다시 갈 지도' 제공

오늘(11일) 방송될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다시 갈 지도’ 117회에서는 ‘연차 내고 떠나는 즉흥 여행’ 특집으로 김신영이 선배의 갑질을 폭로하며 울분을 토하는 장면이 공개된다.

이날 녹화 중 김신영은 과거 희극인 아이디어 회의에서 겪었던 '답정너' 선배의 갑질을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가장 여행을 떠나고 싶은 순간은?' 설문조사의 응답 중 '답정너 상사와의 지옥 같은 회의 시간' 항목이 2위를 차지하자, 김신영은 이에 깊이 공감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풀어놓았다.

그는 "아이디어 회의 때 선배님들이 항상 '세상에 쓰레기 같은 아이디어는 없다'고 말하면서도 막상 의견을 내면 '이런 쓰레기 같은 걸 가져오냐'며 돌변했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과거 면박을 줬던 선배들을 향해 울분을 쏟아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 세계 동물원 중 가장 많은 판다를 보유한 중국 충칭의 동물원이 소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김신영은 판다의 여유로운 모습을 보며 "다음 생에는 판다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유명해진 '마작 하는 판다'들을 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도 공개됐다.

‘다시갈지도’의 여행 배틀에서는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상가와 함께 '싱가포르', 이석훈이 현승승장구와 함께 '태국 푸껫', 최태성이 백고팡과 함께 '중국 충칭'을 주제로 각각 패키지여행을 떠난다. 승자를 판정할 여행 친구로는 페퍼톤스 이장원이 출연한다.

충칭의 판다천국은 ‘다시 갈 지도’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방송은 오늘(11일) 저녁 9시 20분에 채널S, SK브로드밴드 Btv 1번, KT 지니TV 44번, LG U+TV 6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다시 갈 지도’ 117회 녹화 장면 / 채널S '다시 갈 지도' 제공
‘다시 갈 지도’ 117회 녹화 장면 / 채널S '다시 갈 지도' 제공
home 조정현 기자 view0408@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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