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서구 폭우 피해 정방마을 방문
2024-07-12 18:41
add remove print link
주민 위로… “특별재난피해지역 지정” 도울 것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최근 극한호우 피해가 발생한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을 12일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조 의장은 수마가 할퀴고 간 정방마을 주택 피해 현장에서 피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피해복구 작업에 참여 중인 봉사단체 회원들을 격려한 뒤 관계자들에게 피해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 제공과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이어 이재민 대피시설인 기성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이재민들을 위해 급식 지원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하겠다”며 “특별재난피해지역 선포 등 마을 주민들의 요청에 시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ome
송연순 기자
yss@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