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초월” 공구 이벤트로 맘카페서 욕먹고 있는 '나솔' 16기 영숙

2024-08-0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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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 맘카페 댓글 사진 올리며 “하여튼 맘카페 문제다”

'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공동 구매 이벤트를 열었다가 네티즌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

'나는 솔로' 16기 영숙 / 영숙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16기 영숙 / 영숙 인스타그램

영숙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동 구매 이벤트를 공지했다. 그는 최다 구매자 1명에게는 명품 브랜드 립스틱을 사비로 선물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영숙은 지난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다 구매자 1명을 발표했다.

그런데 최다 구매자로 영숙 본인이 꼽히자 립스틱 증정 이벤트는 다음 공동 구매에서 다시 열겠다고 밝혔다.

영숙이 인스타그램 통해 알린 최다 구매자 립스틱 증정 이벤트 결과 / 영숙 인스타그램
영숙이 인스타그램 통해 알린 최다 구매자 립스틱 증정 이벤트 결과 / 영숙 인스타그램

그는 "웬만하면 그냥 보내드리는데 최다 구매와 (구매 금액 2위) 고객의 금액 차이가 많이 나서 최다 구매 의미가 없으니 다음번 공구 때 한 번 더 진행하겠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숙은 자신의 구매 금액과 자신 다음으로 많이 구매한 고객의 금액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구매 금액은 약 40만 원가량 차이가 났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맘카페 회원들의 비판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영숙 공동 구매 이벤트 결과 접한 맘카페 회원들 반응 / 영숙 인스타그램
영숙 공동 구매 이벤트 결과 접한 맘카페 회원들 반응 / 영숙 인스타그램

이후 영숙은 한 맘카페 게시물의 댓글 창을 캡처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 사진 속 댓글 내용은 "저런 여자한테 시녀짓하고 공구하는 사람도 정상은 아닌 것 같다", "어머 미친 거 같다", "어머나", "준다고 했다가 안 주는 거냐. 와우", "헐 상상초월이다", "OO백도 아니고 립스틱인데...", "자기 공구에 자기가 1등" 등이었다.

영숙 인스타그램
영숙 인스타그램

영숙은 사진을 올리면서 "야이야 니가 747,300원(영숙 구매 금액) 샀으면 (립스틱) 받았겠지. 왜 난리고. 최다 구매자 뜻 모르냐. 그럼 많이 샀으면 된 거 아니냐. 하여튼 맘카페 문제다. 캡처해서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맘카페 맘X들 문제다"라고 말했다.

home 한소원 기자 qllk338r@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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