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가치만 155억”… 공효진, 지금까지 밝혀진 '억' 소리나는 재산 수준
2024-08-3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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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억에 매입한 빌딩, 현재 가치는 155억
배우 공효진이 가수 케빈오와 결혼 후 부동산 투자로 주목받고 있다. 공효진이 소유한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빌딩과 중구 신당동의 고급빌라 가치는 총 185억 원에 달한다.
30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공효진은 2016년 1월 홍대 클럽거리 인근 서교동의 한 건물을 63억 원에 계약했다. 당시 토지 3.3㎡당 가격은 4085만 원이다.
취득세와 법무비 등 부대비용을 포함하면 총 매입 비용은 약 99억 원이다. 공효진은 건물 매입 후 낡은 단독주택을 철거하고, 2017년 9월 지하 3층에서 지상 7층 규모의 신축 건물을 준공했다.
현재 이 건물은 155억 원에 매물로 나와 있다. 공효진은 약 7년 만에 55억 원의 시세 차익을 기대하고 있다.
해당 빌딩은 여러 임차인에게 층별로 임대되어 있다. 카페와 스튜디오 등 다양한 업종이 자리하고 있다.
공효진은 신당동에 위치한 고급빌라도 소유하고 있다. 이 빌라는 2016년 7월 12억6000만 원에 매입했다. 공급면적은 71평, 전용면적은 62평이다.
빌라의 위치는 서울 도심과 강남까지 차로 10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6호선 버티고개역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 같은 타입의 매물이 30억 원에 판매되고 있다. 공효진의 빌라 역시 최소 17억4000만 원 이상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공효진은 2022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가수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렸다. 케빈오는 지난해 12월 군대에 입대했다. 전역일은 내년 6월 17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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