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로 한바탕 난리 난 데프콘·송해나…쏟아지는 의혹에 결단 내렸다
2024-09-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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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송해나와 열애설에 직접 입장 밝혀
데프콘이 모델 송해나와의 열애설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채널A의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그는 송해나와의 관계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며 "이성적인 감정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진용 기자가 출연해 "가난, 기침, 사랑은 숨길 수 없다"며 데프콘이 송해나에게 관심이 있는 것 아니냐는 농담 섞인 발언을 했다.
안 기자는 송해나가 데프콘의 이상형이라는 '밤송이'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발언으로 열애설을 재점화했지만, 데프콘은 이내 "이성적인 감정은 전혀 없다"며 일축했다.
그는 "직장에서 사내 연애는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일자리를 잃을 수도 있다"며, 둘은 단순히 함께 일하며 돈독해진 관계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22일 송해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프콘과의 열애설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열애설이라니… 모두 믿고 계신 것 같아서”라며 당혹스러움을 드러냈고, “오해하지 마세요. 가족끼리 어색해지게 왜 이러는 건지”라고 덧붙였다.
송해나와 데프콘은 SBS PLUS의 ‘나는 솔로’ 22기와 E채널의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 함께 출연 중이다. 이들의 열애설은 지난 6월 처음 불거졌다.
당시 데프콘은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 “송해나와 방송을 하면서 오래 보고 싶다. 불필요하게 엮이고 싶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후 데프콘이 “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송해나는 “사실 조금... 자꾸 생각나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답해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