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첫 주 화제성 싹쓸이...넷플릭스 글로벌 '1위' 찍은 한국 예능
2024-09-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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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TOP10 TV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공개 첫 주만에 화제성을 싹쓸이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25일 넷플릭스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시청데이터를 바탕으로 공개한 글로벌 TOP10에 따르면 TV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까지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가운데, 국내를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에서 강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출연자들 역시 화제성을 독식하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펀덱스(FUNdex)에서 발표된 9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백종원과 안성재, 최강록이 1위부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난 17일 공개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흑수저 셰프 80인과 백수저 셰프 20인의 치열한 요리 계급 전쟁을 담은 넷플릭스 새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회 예측불허한 승부와 결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도파민을 선사하고 있다.
전날 공개된 5~7회에서는 경연이 본 궤도에 오르며 백수저와 흑수저 간 팀전이 그려졌다.
능수능란한 최고의 셰프들마저 팀 내 균열과 혼란이 발생하며 매운맛 긴장감이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또한 서바이벌 예능에 한 획을 그은 안대를 쓰고 심사를 했던 2라운드에 이어 또 한 번 센세이셔널한 심사로 프로그램의 묘미를 살렸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5~7회는 전날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됐다. 다음 달 1일에는 8-10회, 8일에는 11-12회까지 매주 화요일 새 회차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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