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신가동-지사협-조선이공대, 어르신 건강 증진 위해 ‘맞손’
2024-09-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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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가 풀어야 산다’…건강스트레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광주시 광산구 신가동(동장 박세경)이 지역사회보장협의회(위원장 조무영, 이하 지사협)와 조선이공대(총장 조순계)랑 함께 ‘안녕하신가 풀어야 산다’를 추진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안녕하신가 풀어야산다’는 9월부터 3개월 동안 신가동, 지사협, 조선이공대와 함께 지역 어르신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6일 ‘안녕하신가 풀어야 산다’ 사업의 첫 시작으로 스포츠재활학부가 주관하는 건강 스트레칭과 뉴스포츠 체험을 진행했다.
10월 24일에는 사회복지학부가 진행하는 마음챙김 등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11월 9일에는 호텔조리파티쉐과에서 실시하는 어르신, 아동 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유니짜장 만들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선이공대는 스포츠재활학부, 사회복지학부, 호텔조리파티쉐과 교수‧학생들이 매월 1회 신가동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가동은 주민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기초 건강 측정 등을 지원하고, 지사협 위원들도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박세경 신가동장은 “세 기관의 협력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업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