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HK+인문학 강좌, 천년고도 광주가 품은 역사 이야기Ⅱ

2024-10-21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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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HK+인문학 강좌, 천년고도 광주가 품은 역사 이야기Ⅱ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조선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HK+,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은 남도역사연구원과 공동으로 9월 27일부터 11월 8일까지 를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에 이은 후속 강좌로서 광주의 역사와 예술을 주제로 진행된다.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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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7일에는 제1강으로 노성태(남도역사연구원 원장)의 ‘도로명이 된 광주의 인물 1’, 10월 11일에는 제2강은 김남철(전남교육연구소운영위원장)의 ‘한말 의병 활동과 광주’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10월 18일에는 제3강 황행자(남도역사연구원 부원장)의 ‘양림동 히스토리 · 허스토리’▲10월 25일에는 제4강 천득염(전 한국학호남진흥원장)의 ‘희경루의 품격과 방회도’와 답사 ▲11월 1일에는 제5강 조인호(광주미술문화연구소 대표)의 ‘광주의 현대 미술 이해’ ▲11월 8일에는 제6강 이건상(전 전남일보 편집국장)의 ‘광주학생독립운동, 댕기머리 때문에 시작되었는가?’ 등의 순으로 이뤄진다.

강의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조선대 본관 4층 4145호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세미나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 강희숙 단장(국어국문학과 교수)은 “이번 강좌는 ‘광주의 역사와 예술’을 주제로 조선대 구성원과 시민들이 광주의 주요 역사적 사건과 지역 문화재 및 예술 활동을 탐구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라며 “지역인문학센터와 지역사회의 연결을 촉진하는 이번 강좌에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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