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0%' 할인… 이마트, 오늘(28일)부터 4일간 강추위 대비 특가 행사 시작

2024-10-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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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오는 31일까지 난방용품 할인 행사 진행

이마트는 강추위 대비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난방용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핫팩, 전기요, 겨울 이불 등 다양한 난방용품을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마트는 고객이 보다 경제적으로 겨울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SSG랜더스의 사상 첫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을 기념한 신세계그룹의 '쓱세일'이 시작된 2022년 11월 18일 오전 서울 이마트 월계점을 찾은 고객들이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 뉴스1
SSG랜더스의 사상 첫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을 기념한 신세계그룹의 '쓱세일'이 시작된 2022년 11월 18일 오전 서울 이마트 월계점을 찾은 고객들이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 뉴스1

주요 할인 품목에는 ‘올덴 화롯불 중형 손난로 핫팩(70g 20입)’과 ‘지엘 목도리온열팩(30g 3입)’이 포함돼 있다. 이 제품들은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30%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며, 각각 9030원과 5250원에 판매된다.

특히 ‘지엘 목도리온열팩’은 목에 두를 수 있는 형태로, 일반 핫팩과 달리 개봉 즉시 목에 온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덴 화롯불 핫팩’은 최대 70도까지 발열하며, 12시간 동안 열이 지속돼 야외 활동 시 유용하다.

또한 전기요와 발난로 등 다양한 난방 기기도 할인한다. ‘신일 전기요 순면 차밍(싱글·더블)’은 각각 7만 9900원과 8만 3900원에 제공된다. ‘오아 스퀘어 미니 발난로(소비전력 600W)’는 3만 2800원으로 정상가 대비 10~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겨울 이불 ‘더라이프 뽀글이’, 온열 가구로 구성된 ‘데코라인’ 온열 가구 제품군 전 품목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연합뉴스에 “이마트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알뜰하게 겨울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겨울철 별미 수산물 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수온 상승으로 어획량이 감소한 상황에서 방어회와 생굴을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먼저 방어회의 경우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가인 2만 9960원에 구매 가능하다.

‘남해안 생굴(250g)’ 역시 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4788원에 제공된다.

이번 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수온 상승으로 어획량이 감소했지만, 이마트는 방어와 생굴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마련했다. 이마트는 여름에 작은 방어를 양식해 겨울까지 키우는 방어 양식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계약 양식장을 통해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했다. 또한 트레이더스와 통합매입을 진행해 지난해 대비 20% 많은 방어 물량을 마련했다.

생굴도 폭염으로 인한 폐사율 증가와 생산량 감소 문제를 겪었지만, 이마트는 남해안 주요 지역의 계약 양식장을 확대해 대응했다. 통영, 고성, 거제 등 남해안 지역에 바이어를 상주시켜 신속한 조달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계약 박신장을 늘려 변동하는 생산량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마트, 핫팩·전기요 등 난방용품 최대 30% 할인. / 이마트 제공 - 연합뉴스
이마트, 핫팩·전기요 등 난방용품 최대 30% 할인. / 이마트 제공 - 연합뉴스
home 조정현 기자 view0408@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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