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육군인사사령부 초청 특강 개최

2024-10-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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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 재학생 대상 부사관이 되는 길과 인사정책 소개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이 지난 28일 초청 특강을 마치고 강사로 나선 육군인사사령부 권대순 주임원사와 재학생,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진전문대학교 제공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이 지난 28일 초청 특강을 마치고 강사로 나선 육군인사사령부 권대순 주임원사와 재학생,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진전문대학교 제공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 영진전문대학교는 지난 28일 국방군사계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육군인사사령부 권대순 주임원사를 초청해 ‘부사관이 되는 길과 인사정책’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었다.

교내 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강연은 부사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부사관으로서의 준비 과정과 군 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초청 강사인 권대순 주임원사는 육군의 인사정책과 운영을 담당하는 임무를 맡고 있고, 특히 부사관의 역할을 깊이 이해한 전문가로, 군 조직 내 인적 자원 관리와 부사관 리더십 강화의 핵심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1995년부터 군 생활을 시작한 권 주임원사는 이날 특강에서 지금까지 오랜 경험을 쌓아오며, 군에서 부사관의 성장 가능성과 발전 기회에 대해 심도 있는 설명을 했다.

권대순 원사는 "부사관은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로서, 교육과 훈련 등을 통해 전투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책임감과 리더십을 갖춘 부사관은 무한한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변화한 군 인사정책과 부사관이 군에서 차지하는 중요한 위치도 언급했다.

김기병 국방군사계열부장(교수)은 “이번 강연은 학생들에게 부사관의 역할과 군 인사정책에 대해 폭넓은 이해를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자 큰 동기부여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무적 지식을 쌓을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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