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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점짜리 부모님' 청각장애 부부의 아들 교육

    • • 아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100점짜리 부모님'이라는 평가를 받은 엄마, 아빠가 있다.지난 28일 방송된

    이하 네이버TV캐스트, SBS '영재 발굴단'


    아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100점짜리 부모님'이라는 평가를 받은 엄마, 아빠가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영재 발굴단'에서는 화학을 좋아하는 8살 신희웅 군 사연이 소개됐다. 

    이하 SBS '영재발굴단'
     

    청각장애를 가진 희웅 군 부모는 "아이가 놀림 받을까봐 걱정해 방송 출연을 망설였었다"며 "하지만 우리가 당당해야 희웅이도 당당하게 친구들에게 이야기할 수 있고 좀 더 당당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신청했다"고 말했다. 

    희웅 군의 엄마 김진영 씨는 아들의 입모양을 보며 의사소통을 한다. 화학을 좋아하는 희웅 군은 책을 읽은 뒤 꼭 누군가에게 그 내용을 설명한다고 했다. 김 씨는 30분 이상을 아들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 아빠도 책을 읽는 희웅 군 곁을 지켜준다.

     

     

    김 씨는 "제가 잘 안 들리기도 하지만 희웅이 말을 더 귀담아듣기 위해서고 해 줄 수 있는 게 없다 보니까 잘 들어주기라도 해줘야죠"라고 했다.

     

    희웅 군의 영재성을 평가한 소아청소년 상담 전문가 양소영 씨는 "저희가 130점부터 최우수 영재 수준으로 본다. 희웅이는 138점으로 나왔다. 상위 0.6%"라며 "1000명 중에 6등"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 양육 태도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희웅이의 영재성에 영향을 주셨는지 알아보겠다"며 "엄마는 100점 나오셨다. 이렇게 완벽하게 100점 나오는 건 거의 1000명 중의 한 명인 어머니"라고 전했다. 

     

     

     

    양 씨는 "아빠가 95점 나오는 건 거의 2000명 중에 한 분"이라며 "아빠가 이렇게 높으신 경우는 정말 희귀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내가 좋아하는 엄마, 아빠, 내 가족이 나를 곁에서 지켜봐 준다는 건 어떤 안정감, 호의적인 상황 더불어 소셜센스, 사회적응력을 굉장히 많이 부각해주는 데 보이지 않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박민정 기자 sss796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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