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일이다” 스타벅스 덕후들 깜짝 놀라게 만든 신메뉴
2019-04-1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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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가 4월 16일 출시하는 신메뉴 커뮤니티에서 화제
콜드브루 커피에 '돌체 시럽' 첨가해...'쾌변 음료'라는 별명도
스타벅스가 곧 출시하는 신메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신상 커피인 '돌체 콜드브루(Dolce Cold Brew)'를 오는 16일 출시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올여름 돌체 라떼와 콜드 브루의 초특급 만남 덕분에 다가올 무더위가 두렵지 않아요"라며 "콜드브루의 시원함에 연유의 달콤함이 더해진 돌체 콜드브루가 한낮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드릴게요. 4월 16일부터 스타벅스의 여름이 시작됩니다"라고 했다.
돌체 콜드브루는 콜드브루 커피에 '돌체 시럽(연유)'이 첨가된 음료다. 스타벅스 돌체 라떼 등 돌체 시리즈는 이른바 '쾌변 음료'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돌체 콜드브루 출시 게시물에 한 SNS 이용자는 댓글로 "세상에... 돌체 콜드브루라니!! 벌써 쾌변각"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SNS 이용자는 "저거 마시고 설사하겠다"고 했다.
"화장실 갈 시간 ㅋㅋㅋ"이라는 농담 섞인 반응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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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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