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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진압 후 '국민적 영웅' 된 소방관들의 추악한 민낯

    • • 대통령으로부터 금메달도 받았던 파리 소방관 중 6명, 검찰 조사받아
    • • 이 중 5명은 소방관 숙소에서 스무살 여대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를 진압했던 프랑스 파리 소방관 중 6명이 성폭행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고 이 중 5명이 구속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이 6일(현지시각)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진압에 참여했던 소방관 중 일부가 성범죄에 연루됐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파리 14구에 위치한 쁠레성쓰(Plaisance) 소방서 소속이다. 


    이 소방관들은 지난달 4월 15일 발생한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진압에 참여했었다. 이들은 필사적인 진압으로 더 큰 참사를 막아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다.

    프랑스 마크롱(Emmanuel Macron) 대통령은 이들을 엘리제궁으로 초대해 금메달을 수여했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 독자 제공

    이 소방관들이 성범죄를 저지른 건 대통령으로부터 금메달을 받은 이후다. 이들은 지난 3일 쁠레성쓰 소방서 숙소에서 노르웨이 출신 스무살 여대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소방관 6명 중 1명에겐 성관계 동의를 했지만, 나머지 5명은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소방관 6명은 모두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 셔터스톡

    프랑스 소방대 대변인 가브리엘 플러스(Gabriel Plus)는 "이번 사건에 관련된 소방관들은 파리 소방관이 추구하는 '모범'이란 가치를 훼손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 모두에게 정직 처분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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