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과 아난티 클럽 서울의 통합, ‘아난티 코드’로 새롭게 탄생

2019-08-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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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만평 대자연 속 프라이빗한 휴식처를 넘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새로운 플랫폼
워터하우스, 크레용 드 이터널저니, 살롱 드 이터널저니 등 콘텐츠 강화로 풍성한 여행 제안

아난티 코드 전경
아난티 코드 전경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아난티는 가평 유명산 숲속에 위치한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과 아난티 클럽 서울을 통합하고 새로운 시설을 더해 ‘아난티 코드(ANANTI CHORD)’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난티 코드의 ‘코드(CHORD)는’ 명사로는 ‘화음’, ‘화합’ 동사로는 ‘심금을 울리다’라는 의미다. 한음, 한음이 모여 화음을 만들고, 화음이 모여 웅장한 음악으로 발전하듯 아난티 코드는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과 아난티 클럽 서울의 단순한 조합을 넘어, 75만 평의 대자연 속에서 풍성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그 시작으로 9월 21일 실내수영장과 노천탕으로 구성된 워터하우스를 오픈한다. 실내수영장은 식물원을 연상케 할 만큼 다양한 식물들이 배치되며, 노천탕은 계절마다 다른 매력의 숲을 즐길 수 있도록 아름드리 나무에 둘러싸여 있다. 아난티 코드는 야외수영장에 이어 워터하우스까지 갖춤으로써, 사계절 내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된다.

오는 12월에는 기존 키즈 아카데미가 ‘크레용 드 이터널저니’로 리뉴얼된다. 아이들에게 더 많은 영감과 자극을 줄 수 있도록 미디어 파사드가 적용된 인터랙티브 놀이 공간과 희귀한 세계 각국 도서들로 가득 찬 라이브러리 공간이 함께 배치되며, 키즈 클래스도 강화된다.

내년 상반기에는 성인들을 위한 풍성한 문화 공간이 될 ‘살롱 드 이터널저니’를 선보인다. 기존 이터널저니 부산, 이터널저니 남해와는 달리, 개인의 취향에 따라 지적이고 예술적인 영감을 불러일으킬 다양한 콘텐츠를 누릴 수 있다.

유명산 숲을 활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지속해서 진행한다. 맨발로 땅을 느끼는 힐링 어싱, 아침 요가, 별자리 여행, 산책로 스탬프 투어 등 청정한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숲을 즐기는 다채로운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근 27홀 전체 잔디 교체 작업을 완료한 아난티 골프클럽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램핑, 라켓 클럽 등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특히, 아난티 코드는 펜트하우스와 골프클럽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숲 탐험 카트’를 운영한다. ‘숲 탐험 카트’를 타고 75만 평의 대자연을 구석구석 누릴 수 있어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난티 이만규 대표는 “아난티 코드는 27홀의 골프 코스를 갖춘 프라이빗한 휴식처를 뛰어넘어 일상을 풍성하게 할 다양한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 아난티는 새로운 공간뿐 아니라 기존의 공간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고객의 시간을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난티는 이번 아난티 코드 오픈과 함께 새로운 BI 디자인을 발표했다. 새로운 BI는 아난티가 공간과 사람이 만나 진정한 휴식과 여가를 만드는 플랫폼으로서 무한히 확장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home 장원수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