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톨이 vs 열일 중…” 파경 논란 후 너무 다른 두 사람 근황

2019-10-0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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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이혼 소장 제출한 안재현·구혜선
촬영장에서 외톨이처럼 지내는 안재현과 꾸준하게 근황 전하는 구혜선

배우 안재현 씨와 구혜선 씨 극과 극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파경을 맞은 안재현 씨와 구혜선 씨 근황이 전해졌다.

곰TV, MBC '섹션TV 연예통신'

안재현 씨는 지난달 9일 구혜선 씨를 상대로 이혼 소장을 접수했다. 이에 구혜선 씨는 안재현 씨에게 이혼 귀책 사유가 있다며 이혼소송 반소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안재현 씨는 모든 광고, 예능에서 하차했다. 안 씨가 출연한 광고들은 중단 및 삭제됐다. 또한, 그는 촬영을 앞두고 있던 tvN '신서유기 7' 출연을 고사했다.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촬영장에서는 "안재현 씨가 외톨이처럼 혼자 지낸다"는 목격담이 돌고 있다.

이하 MBC '섹션TV 연예통신'
이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반면 구혜선 씨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구혜선 씨는 SNS에 안재현에 대해 폭로했던 글을 모두 삭제하고 자신 근황을 집중적으로 전했다.

구혜선 씨는 반려동물 관련 에세이 출간하고, '상하이 아트페어' 전시회에 그림을 출품했다. 그는 SNS에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 단편 영화 '미스터리 핑크'가 출품됐다는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구헤선 씨는 직접 작사, 작곡한 곡 '죽어야만 하는가요'를 발표하기도 했다.

안재현 인스타그램
안재현 인스타그램
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 인스타그램
home 유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