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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학대에 구타, 강제 성행위까지...”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 (영상)

    • • 최근 일본 고베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사건
    • • 50가지가 넘는 `가학 행위`… 수면 위로 드러난 `집단 괴롭힘`
    일본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들 간 집단 괴롭힘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6일 일본 매체 FNN은 일본 고베시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집단 괴롭힘 사건을 보도했다. 

    유튜브, 'FNN.jpプライムオンライン'

    가해 교사들은 뜨거운 국물, 매운 카레 등을 억지로 먹이고 곤봉으로 물집이 잡힐 때까지 때리고 목을 졸랐다. 심지어 한 가해 교사는 이들에게 성행위를 강요하며 이를 촬영해 전송할 것을 지시했다.

    이하 FNN 뉴스


    앞서 가해 교사들은 문제가 불거지자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피해 교사가 귀여워서 한 행동이었다.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해 대중들의 분노를 샀다.

    총 4명의 가해 교사는 지난해 6월부터 약 1년 동안 20대 남성과 여성 후배 교사를 대상으로 학대에 가까운 괴롭힘을 가해왔다. 가해 교사의 괴롭힘은 50가지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교사들은 이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 

    더 심각한 문제는 교사들 간 집단 괴롭힘이 학생들에게 미친 영향이다. 해당 학교에서는 다른 학교보다 유독 학생들 간 집단 괴롭힘이 많이 일어났다. 고베시 교육위원회는 "교사들 간 집단 괴롭힘이 발생한 지난해부터 학생 사이 괴롭힘도 증가했다"며 "교사 간 집단 괴롭힘이 아이들 정서에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현재 가해 교사 4명은 모두 수업에서 배제된 상태다.

    윤희정 기자 needjung@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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