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인스타그램에 "????" 달았다가 거센 비판받은 장범준

2019-10-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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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영화 포스터 인스타에 올린 송승아
장범준 씨 반응에 일부 이용자들 비판

가수 장범준 씨가 아내 인스타그램에 단 댓글 때문에 비판을 받았다.

지난 22일 송승아 씨가 인스타그램에 영화 '82년생 김지영' 포스터를 올렸다. 송 씨는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네"라며 "내일아 빨리 와"라고 말했다.

이하 송승아 씨 인스타그램
이하 송승아 씨 인스타그램

송승아 씨 글을 본 남편 장범준 씨가 댓글을 달았다. 장 씨는 "????"이라고 남겼다.

장범준 씨 댓글에 일부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이 비판을 했다. 이용자들은 "물음표 띡 다는 게 아니라 아내가 왜 이런 글 남겼는지 먼저 생각해 볼 듯", "육아 진짜 안 하나 봐 짜증 나", "뭐가 그렇게 의아한데요. 책 읽어봤어요?"라고 말했다.

송승아 씨 글은 현재 삭제됐다.

셀럽들이 '82년생 김지영'에 반응을 보이면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지난달 27일 서지혜 씨가 SNS에 책 '82년생 김지영'을 찍어 올렸다가 비판받았다. 서 씨가 비판을 받자 동료 배우 김옥빈 씨가 "자유롭게 읽을 자유. 누가 검열하는가"라고 댓글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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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이드 끝났다고 인스타를 올리려고 하는 모습을 철수형님이 찍은 모습 다들고생하셨습니다

장범준(@halfbasement9395)님의 공유 게시물님,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