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화난 이유 알겠다...” 원호가 평소 차고 다녔던 시계 수준

그룹 몬스타엑스 탈퇴를 선언한 원호가 과거 채무 관련 논란에 휩싸이면서 이를 폭로한 정다은 씨가 화가난 이유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9일 정다은 씨는 한 방송을 보던 중 원호가 나온 부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사진에는 "호석아 돈은 언제 갚아?"라는 내용을 담았다.

정다은 씨가 게재한 사진은 같은날 방송된 JTBC '아이돌룸' 장면 중 일부였다.

이날 방송서 멤버 셔누와 원호는 '지적질 배틀'을 벌였다. 자막은 원호와 셔누에게 '천상계 순둥 맏형라인 빅매치'라는 타이틀을 붙였다.

셔누는 원호에게 "너 지금 사려는 시계... 너무 비싸"다고 지적했다. MC 정형돈 씨가 옆에서 의미를 더해봤지만 큰 타격감은 없어보였다.

논란이 커지자 일부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원호가 평소 즐겨 차고 다닌 시계 사진을 모아 확산시키고 있다. 주로 100만원 부터 6700만원 상당 고가의 고급 시계들이었다.

지난 30일 정다은 씨는 원호 측 담당 변호사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하며 자신이 받은 피해 액수를 구체적으로 밝혔다.

그가 주장한 내역은 보증금 1000만원, 중고나라에 몰래 판 물건들, 30만원, 50만원 씩 빌려간 금액들 합쳐 약 3000만원에 달했다.

“200만원 갚으면 다냐?” 원호에게 받은 '피해 액수' 구체적으로 전부 밝힌 정다은 몬스타엑스 원호 “사실무근” 입장에 반박한 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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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 시계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화난 이유 알 것 같다", "방송 이미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팔아서 갚아라" 등 반응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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