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들...” 결혼 한 달 만에 최예슬이 불편감 토로하며 호소한 이유
2019-11-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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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결혼한 최예슬-지오 부부
최예슬, 사진 무단 사용한 SNS 페이지 공개 저격
배우 최예슬 씨가 자신의 사진을 악용하는 SNS에 대한 불편감을 토로했다.
지난 6일 최예슬 씨는 인스타그램에 "진짜 너무들한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은 한 SNS 페이지에서 무단으로 최예슬 씨와 남편 지오의 사진을 사용해 게재한 내용이었다. 문제가 된 것은 해당 내용이 '현재 바람나서 가장 파탄 내버린 100만 구독자 넘는 유튜버'라는 제목으로 게재됐기 때문이었다.
사진은 코와 입만 나와 일반적으로 SNS 이용자들이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마치 사진 속에 있는 이들이 해당 유튜버인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최예슬 씨와 지오 부부는 결혼 전부터 부러움을 자아내는 커플 사진을 SNS에 게재하는가 하면, 커플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기도 했다. 때문에 더욱 오해를 살만하다.
최예슬 씨는 "저희 둘 사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제발"이라며 간곡하게 호소했다.
이어 그는 남편 지오 생일이라며 사진을 게재해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 부부는 지난 9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전 동거하며 결혼 준비 과정을 SNS로 전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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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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