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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PD, 강남 유흥업소에서 40여차례 접대받았다

    • • 아이즈원·엑스원에 불똥
    • • `강제 활동불가` 돌입할 수도
    아이즈원 / 소속사

    엠넷 ‘프로듀스’ 시리즈의 PD가 순위 조작 혐의를 인정함에 따라 아이즈원과 엑스원이 사실상 활동 불가 판정을 받은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프로듀스’ 시리즈 총연출자인 안준영 CJ ENM PD는 경찰 조사에서 '프로듀스 X 101'과 이전 시즌인 '프로듀스 48'의 순위를 조작했다고 시인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안 PD는 특정 연예기획사 연습생을 최종 데뷔 멤버에 넣는 대가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40여 차례에 걸쳐 여러 연예기획사 관계자들로부터 강남의 유흥업소에서 접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안 PD가 유흥업소에서 제공받은 접대에 들어간 돈이 무려 1억원을 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안 PD를 비롯한 제작진이 자체적으로 일종의 알고리즘을 개발해 순위를 조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그 과정에서 김용범 CP도 함께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조사로 아이즈원과 엑스원 멤버들은 날벼락을 맞게 됐다. 자의든 타의든 간에 순위를 조작해 들어간 멤버들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밝혀진 이상 아이즈원과 엑스원은 ‘부정투표 그룹’이라는 꼬리표가 끝까지 따라붙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아이즈원과 엑스원이 강제 활동중단 사태에 돌입하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아이즈원 쇼케이스가 전격 취소됐다. 엑스원 역시 아이즈원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 

    부정투표 수혜를 입은 멤버들만 빼고 그룹을 재정비하느냐, 아예 그룹을 해체하느냐를 높고 팬들 사이에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한편 경찰은 CJ ENM 윗선이 투표 조작에 개입했는지 집중 수사하고 있다.

    엑스원 / 뉴스1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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