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래...?” 사나 옷 보고 입 벌리며 크게 놀란 다현 (영상)

2019-11-2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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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출국장에서 생긴 일
다현, 화상 입어 노출 의상 입은 사나 보고 놀라

유튜브, '비몽'
트와이스 사나(미나토자키 사나·22) 옷 때문에 다현(김다현·21)이 놀랐다.

지난 15일 트와이스는 일정 상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공항에 도착한 멤버들이 취재진에 포착됐다.

차량에서 내린 사나는 한눈에 보기에도 얇은 옷차림이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강풍이 부는 추위에 어울리지 않는 옷이었다. 사나는 검은색 티셔츠를 입었는데, 왼쪽 어깨 부분이 넓어 한쪽으로 흘러내렸다.

출국 수속을 밟으려고 줄을 서 있던 다현은 그런 사나를 보고 깜짝 놀랐다. 사나는 이내 등을 살짝 돌려 다현에게 자신의 몸을 보여줬다. 다현은 걱정스럽게 사나 몸을 유심히 살폈다.

사나가 이런 의상을 입은 이유는 부상 때문이다. 최근 사나는 V앱 라이브 방송에서 "고데기에 어깨를 데었다. 데인 자국까지 생겼다"라고 말했다. 일부 트와이스 팬들은 "사나 부상이 옷을 겹쳐 입지 못할 정도로 심한 것 아니냐", "상처에 닿을까 봐 옷을 일부러 저렇게 입은 것 같다"라며 걱정했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