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장지연, 심상치 않은 기류…본인 입에서 나온 얘기“

2019-11-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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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장지연, 결혼 연기 이유가 예식장?…말도 안 된다”
김용호 전 연예 기자 “김건모·장지연, 이미 법적으로 혼인신고 마쳤다”

김건모 / 연합뉴스
김건모 / 연합뉴스

김용호 전 연예 기자가 김건모·장지연 커플 비밀을 폭로했다.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것.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생방송에 김용호 전 연예 기자가 출연했다.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이날 김용호 전 기자는 "전국 예식 업체에서 김건모·장지연 커플을 모시려고 난리"라며 "두 사람이 예식장을 구하기 어렵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한 상태"라며 "김건모 본인 입에서 나온 이야기다. 그의 성격을 잘 아는데 결혼식을 연기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심상치 않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즉 김용호 전 기자에 따르면 김건모·장지연 커플은 법적으로 부부다. 그러나 김건모 씨가 갑자기 결혼식을 연기한 데에는 다른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다.

이하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이하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앞서 지난 20일 김건모 씨 예비 장인 장욱조 씨가 딸 장지연 씨 결혼식이 내년 1월에서 5월로 연기됐다고 밝힌 바 있다.

장욱조 씨는 "딸 결혼 일정이 뒤로 밀릴 것 같다. 주변에서도 1월 30일이 너무 추울 때라 좀 미뤄서 따뜻한 봄날에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신부의 달은 5월이지 않느냐. 이미 결혼은 결정됐고 다 오픈됐는데 몇 개월 늦게 하는 게 어떠냐"며 "5월에 해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