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멜론 차트 다시 보니 정말 치열했던 것 같습니다”

2019-11-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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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커뮤니티에서 '2009년 멜론 차트 순위' 화제
멜론 차트 1위부터 24위까지 쟁쟁한 노래들 올라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셔터스톡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셔터스톡

최근 음원 사재기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0년 전 멜론 음원차트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때아닌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정말 치열했던 10년 전 멜론 차트"라는 제목으로 지난 2009년 멜론 차트가 캡처돼 올라왔다.

당시 멜론 차트 상위권에는 대한민국 가요사에 남을 쟁쟁한 노래들이 올라왔다. 1위는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는 소녀시대 노래 'Gee'였다. 2위는 2NE1 노래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3위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노래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였다.

이 밖에도 김태우 씨 노래 '사랑비', 슈퍼주니어 노래 '쏘리 쏘리', 다비치 노래 '8282', 박효신 씨 노래 '사랑한 후에' 등도 멜론 차트 상위권에 있었다.

10년 전 멜론 차트에 대해 커뮤니티 이용자들 반응도 눈길을 끌었다. 물론 당시 국내 가요 시장 상황은 지금과 다르지만 사랑받는 명곡들이 많았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10년 전 멜론 차트' 이미지다.

이하 멜론
이하 멜론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