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잘 자고...” 팬들 걱정 쏟아지자 지민이 남긴 글
2019-12-0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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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장문의 글 올린 지민...4일 식사 중인 모습 담긴 사진 공개
지민 “잘 먹고 잘 자고 컬투쇼 간다”라며 팬들 안심 시켜

지민이 인스타그램에 짧은 안부를 전했다.
4일 지민은 팬들의 걱정이 쏟아지자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 잘 먹고 잘 자고 컬투쇼 가요"라는 글과 함께 식사 중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지민은 인스타그램에 "종종 어떤 사람들은 외롭고 혼란할 때 마음에 가시가 돋아나요. 그리고 그 가시를 남들에게 쏟아내며 자신은 괜찮다고 위안을 얻지요"라는 글을 남겼다.
지민은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같은 상황에서 주변을 보듬어 안고 온기를 느끼며 위안을 얻죠"라며 "언제나 그렇듯이 밤은 지나고 아침이 오고 겨울이 지나 봄이 오지요. 그러니,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지민은 그보다 앞서 지난 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아줘"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해당 글을 본 팬들은 "지민 사랑해", "힘내라", "화이팅", "언니 곁에는 많은 편이 있다" 등 지민을 위로하는 댓글을 남기며 지민을 걱정했다.
지민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에서 "더 단단한 AOA가 되겠다"며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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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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