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부탁에 사들인 못난이 감자로 정용진이 해 먹었다고 밝힌 음식
2019-12-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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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이 올린 사진
정용진 “못난이 감자로 전 식구 감자옹심이 해 먹음”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감자옹심이를 해 먹었다고 밝혔다.
14일 정용진 씨는 인스타그램에 "못난이 감자로 전 식구 감자옹심이 해 먹음"이라는 글과 함께 감자옹심이 사진을 올렸다.
앞서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 씨는 팔리지 않는 못난이 감자를 판매하기 위해 정용진 씨에게 구매를 부탁했다.
결국 지난 13일 이마트 측은 방송 직후 못난이 감자 판매를 시작했다. 이마트 관계자에 따르면 18일까지 판매하기로 한 못난이 감자는 조기매진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용진 씨 인스타그램을 본 SNS 이용자들은 "정말 좋은 일 했다", "너무 훈훈하다", "진짜 멋있다", "저도 사야겠다", "이마트 자주 이용하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마트 측은 '맛남의 광장' 측과 계속해서 협업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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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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