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선이 너무 예뻐서” 즉석 노출 화보 제안받은 기안84 복근 상황

2019-12-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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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출연진 모두 깜짝 놀라게 한 기안84 복근
물 한 모금 못 마시고 화보 촬영 들어간 기안84

네이버TV, 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그동안 운동으로 만든 복근을 공개해 놀라움을 전했다.

지난 20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보 촬영에 나선 기안84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기안84는 아침부터 물 한 방울 못 마신 상태로 화보 촬영장으로 향했고, "가장 맛있는 건 물이다"라며 갈증을 호소했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이날 기안84를 돕기 위해 촬영장에 온 성훈은 마들렌과 주스로 탄수화물을 조금 보충하게 한 뒤 아령으로 운동을 시켰다. 화보를 준비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씨는 "(기안84) 몸이 너무 예쁘니까 편집장님이 노출 컷을 과하지 않게 찍어보는 게 어떻냐고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기안84는 성훈이 준비한 운동에 괴로워하면서도 펌핑하며 촬영 준비를 했다. 그는 "성훈이 형이랑 운동할 때가 좋았다. 소화할 수 있게끔 해준다. 형이 원래 아침에 운동하는데, 나를 위해 저녁에 또 나오더라"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기안84는 맨몸 위에 코트를 하나 걸친 채 노출 컷 촬영을 시작했다. 선명하게 새겨진 복근을 보고 스튜디오 출연진이 소리 지르자 기안84는 민망한 듯 눈을 감았다. 화보를 제안한 한혜연 씨 역시 "얼굴 셰이프가 다르다.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