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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의 외형 확대가 올해 핵심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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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4분기 매출액 4000억원, 영업이익 266억원을 달성할 전망
  • • 컨센서스 영업이익 243억원을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

 

유안타증권은 14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브래드 비디비치는 올해 24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 늘어난 4000억원, 영업이익은 48% 증가한 266억원을 달성할 전망으로 시장 기대치 영업이익 243억원을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박은정 연구원은 “4분기 화장품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7% 늘어난 1036억원%), 영업이익은 63% 증가한 218억원, 영업이익률은 2.0%p 상승한 21%로 전망한다”며 “4분기 면세 시장은 전년 동기대비 32% 성장 추산되는데, 브랜드 ‘비디비치’의 매출은 65% 늘어난 630억원으로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특히, 기존 베스트셀러 제품군 중심으로 수요가 회복된 것이 고무적”이라며 “수입 브랜드 매출은 10% 증가한 356억원으로 추정하며, 딥디크, 바이레도 등 고가 니치 브랜드의 수요가 견고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브랜드 ‘연작’은 지난해 말 신라(11월), 롯데(12월) 온라인 면세 입점함에 따라 대중국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파악되며, 연간 약 7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한다”라며 “빠르면 1분기 롯데 소공, 신라 장충 오프라인 입점이 예정되어 있어 단계별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자체 브랜드의 매출 호조가 이어짐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개선 추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4분기 의류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 줄어든 1918억원, 영업이익은 12% 감소한 41억원으로 예상한다”라며 “국내 여성복은 하이싱글 성장한 것으로 파악되며, 디유/데이즈는 두 자릿수 감소, 해외 브랜드는 전년동기와 유사한 것으로 파악된다. 성수기이나 예년보다 따뜻해진 날씨로 마진은 다소 아쉬웠다”고 진단했다.

그는 “라이프스타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 늘어난 550억원, 영업이익은 56% 줄어든 11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단독 매장 출점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영업이익률이 2% 수준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자회사 톰보이는 매출은 4% 늘어난 481억원, 영업이익은 39억원 전망하며, 폴푸아레 포함 연결 자회사의 손실은 4억원으로 파악된다”라며 “상반기 대비 자회사의 손실 부담이 완화된 것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상반기 분기 매출 변동성이 존재했으나,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성장권에 안착한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기능성 스킨케어 라인 확충을 통해 외형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라며 “브랜드 ‘연작’의 경우 지난해 말 상위 2개 온라인 면세 채널에 입점함에 따라 중국인 수요가 빠르게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짚었다.

그는 “올해 1분기 중에 오프라인 입점 또한 예정되어 있어, 연작의 외형 확대가 올해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장원수 기자 jang744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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