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선정 2015년 10대 귀요미

‘기싱꿍꼬또’(귀신 꿈꿨어)만 귀요미가 아니라는 거~ 올 한 해 우리를 무장해제시킨 전 세계의 귀요미들이 여기있다.

1. “멍~뭉?” 길 가다 마주친 '치명적인 귀여움'

트위터@onodesu0223

호기심 많아 보이는 멍뭉이~ 일단 구멍에 머리를 들이밀고 본다. ‘쏘옥’

일본인 트위터 이용자가 SNS에 올린 이 사진은 수만 건 리트윗되며 화제에 올랐다. 빼꼼 고개를 내민 시바견,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

그나저나 이 멍뭉이, 저 조그만 구멍에서 머리는 잘 빠졌을지 걱정이다.

2. “뭘 봐!” 경찰과 대치하는 귀요미 올빼미

“이 덩치는 누군데 내 앞길을?!!”

지구상에 존재하는 작은 생명체들은 왜 이리 귀여운 것인지…

미국 콜로라도주 불더 카운티의 경관이 차를 몰고 가다 발견한 아기 올빼미다. 올빼미는 경관이 다가와도 놀라지 않고 뚫어지게 경찰을 쳐다본다.

이 올빼미는 북미 대륙에 서식하는 Northern Saw-whet Owl이라는 품종으로, 성장해도 아주 작다고 한다.

3. '강아지 인형에 활짝' 샬럿공주 생후 6개월 사진

연합뉴스

이번엔 ‘공주’다. 진짜 공주님!

샬럿 엘리자베스 다이애나 공주가 강아지 인형을 보며 활짝 웃고 있다.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둘째 자녀다.

지난 5월 2일 태어난 샬럿 공주는 찰스 왕세자, 아버지 윌리엄 왕세손, 두 살배기 오빠 조지 왕자에 이어 영국 왕가 계승 순위 4위에 올라 있다.

4. ‘분위기 갑(甲)’ 최근 광고에 나온 이영애 딸

리아네이처

배우 이영애 씨의 딸 정승빈(4)양이다. 엄마를 꼭 닮은 투명하고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승빈 양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이 아우라... @@

미모뿐 아니라 분위기도 타고 나는 듯?

5. “엄마 서운하다~” 사진 한장으로 보는 '매너남’ 이서언

문정원 씨 인스타그램

"서언아. 벌써 이러기 있기 없기"

'쌍둥이' 엄마이자 개그맨 이휘재 씨 아내 문정원 씨가 SNS로 전한 사진 한장.

의자에 앉아 있는 여자 아이에게 신발을 신겨 주는 서언이. 그런 아들을 보며 문정원 씨는 "서언아. 벌써 이러기 있기 없기"라며 질투(?)했다.

‘꼬물꼬물’ 아기 때부터 시청자들과 만난 서언이가 벌~써 이렇게 컸다.

6. 박보영 게릴라데이트 중 등장한 귀여운 여학생

이하 KBS '연예가중계'

배우 박보영 씨 못지 않은 '귀요미' 팬이 나타났다!

박보영 씨는 KBS '연예가중계' 코너 '게릴라 데이트'에서 팬들과 만나기 위해 서울 강남 거리를 찾았다.

이날 리포터 눈에 띈 귀요미 팬. 박보영 씨 못지 않은 사랑스러움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7. “우리를 지켜줘” 멸종위기에 놓인 귀여운 동물 10가지

바라만 봐도 행복해지는 ‘귀요미’ 쿼카. 항상 웃는 듯한 얼굴을 가져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로 불린다.

이 행복한 얼굴을 계속 볼 수 있을까? 쿼카는 과거 호주에서 흔한 동물이었지만 현재 멸종위기에 처한 상태다.

나머지 멸종 위기 종으로는 금빛원숭이, 우파루파, 이라와디 돌고래, 두건 물범, 나무 캥거루, 카카포, 오카피, 듀공, 큰코 영양 등이 있다.

8. “여.사.친입니다!”

개구리인형 커밋 돼지인형 '데니스'와 열애 공식 부인

개구리인형 '커밋'이 돼지인형 '데니스'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커밋이 SNS에 남긴 말이다.

"데니스는 '그냥 친구'다. 나의 사생활이 지켜지길 바란다. 이곳은 할리우드니깐. 내가 데이트를 한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돼지든 다른 무엇이든 우리는 단순히 친한친구"

커밋의 전 여자친구는 돼지인형 '미스피기'였다.

9. 여심 저격 '잘생긴 일본 고릴라'

흡사 '고릴라계의 원빈?'

일본 나고야 동물원에 있는 잘생긴 고릴라 '샤바니'가 화제에 올랐다.

두 아들의 아빠인 샤바니는 그간 특별한 주목을 받지 못하다 트위터 덕분에 인기가 급상승했다. 동물원에는 샤바니를 보려는 여성 방문객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10. “고마워요 뻐끔 >ㅁ< ” 아픈 금붕어 위한 '휠체어'

금붕어가 코르크 마개가 달린 붕대를 감았다. 일명 '금붕어 휠체어'다. 이는 금붕어가 균형을 잡고 뜰 수 있게 도와준다.

물 속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고 헤엄치는 금붕어를 위해 누군가 만들어 준 것이다. 하지만 금붕어 주인이 누구인지, 휠체어는 누가 만들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