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폭발… 분당 7개씩 팔리고 있는 3900원짜리 '메가커피 디저트'
2025-05-2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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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판매량 130만 개를 돌파힌 메가커피 '디저트'
메가MGC커피가 선보인 디저트 ‘메가베리 아사이볼’이 누적 판매량 130만 개를 돌파했다. 전국 3600여 개 매장에서 분당 7개씩 팔리는 셈이다. 출시 초기부터 SNS 인증샷 열풍을 일으키며 빠르게 인기를 끌었고, 상시 메뉴 전환 이후에도 하루 1만 개 이상 판매되며 대표 디저트로 자리잡았다.

‘메가베리 아사이볼’은 딸기와 아사이베리를 베이스로 만든 메뉴로, 토핑을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상큼한 맛, 시원한 식감, 화려한 비주얼, 여기에 3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해지면서 젊은 층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디저트 카테고리에서 한 달 만에 30만 개 이상 판매된 것은 이례적인 기록이다.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간식을 찾는 소비자 니즈를 정확히 반영한 결과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다른 디저트는 생각 안 날 정도",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등 후기가 잇따랐다.
여름 한정으로 출시된 파르페 2종도 인기를 끌고 있다. ‘팥빙 젤라또 파르페’와 ‘망빙 파르페’는 출시 한 달도 안 돼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넘어섰다.
‘팥빙 젤라또 파르페’는 우유 빙수를 베이스로 팥 젤라또·떡·시리얼을 얹었고, ‘망빙 파르페’는 망고·코코넛칩·휘핑크림 조합의 상큼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두 제품 모두 ‘1인 빙수’ 콘셉트로 기획돼 1인분 사이즈로 출시됐다. 소비자들은 “요즘은 커피보다 이걸 더 자주 사 먹는다”, “토핑이 진짜 푸짐하다”, “양도 적당해서 혼자 먹기 좋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런 인기는 제품의 완성도뿐 아니라 문화 콘텐츠와 결합한 전략에서도 비롯됐다. SBS MEGA콘서트, SMGC캠페인과 연계한 여름 시즌 마케팅이 소비자 구매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여름 한정 디저트 누적 판매량은 200만 잔을 넘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매일경제에 “좋은 품질의 재료와 가격, 유행을 반영한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신제품으로 흐름에 빠르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