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전 빵축제 기간, 빵집 라인업 알아보니
작성일
2026 대전 빵축제, 10월 17일부터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일대서 개최
A존부터 E존까지 120개 부스, 두 날 모두 오후 1시 개장
2026 대전 빵축제 라인업과 기간에 관심이 쏠린다. 올해 대전빵축제에서는 빵집 120곳이 각자 내세운 대표 메뉴를 판매한다. 이 가운데, 소금빵을 대표 메뉴로 올린 곳만 20곳에 이른다.

2026 대전빵축제 기간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다. 이틀 동안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일대에서 열린다. 행사장은 두 날 모두 오후 1시에 문을 연다. 참여 빵집은 A존 30곳, B존 20곳, C존 30곳, D존 16곳, E존 24곳으로 나뉘어 부스를 운영한다.
소금빵 메뉴는 구역을 가리지 않고 찾을 수 있다. 신탄진동 코코노빵야는 불닭감자소금빵과 콘치즈소금빵을 판매한다. 용전동 폴레폴레는 밤소금빵과 고구마소금빵을 준비했다. 궁동 휘어는 청양명란마요 소금빵을 내놨고, 탄방동 정담은 칠리스치즈소금빵을 대표 메뉴로 정했다. 대동 디카페는 비건 쌀소금빵을 선보인다. 대흥동 윈터커피로스터스는 잠봉소금빵과 쪽파크림치즈소금빵을 판매한다.
에그타르트를 대표 메뉴로 올린 곳도 12곳이다. 신성동 커피 1011은 청양고추 에그타르트를 준비했다. 내동 카페비포유는 우리쌀에그타르트를 판매한다. 중동 하하메모리즈는 에그타르트와 함께 6개입 선물포장 상품도 따로 내놓는다.
성심당·한스브레드 등 A존과 B존 50곳

A존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곳은 은행동 성심당이다. 성심당은 A-07 부스에서 애플브리치즈샌드위치와 무화과롤, 야끼소바빵을 판매한다. A-06 부스를 맡은 원동 한스브레드는 108겹 크루아상식빵과 에그타르트를 준비했다.
오류동 버터포인트는 명란감자소금빵과 휘낭시에를 내놨다. 봉명동 르뺑99-1은 명란바게트와 초코소라빵을 판매한다. 도안동 하레하레는 마시멜로우속갸또와 하레치즈를 묶어 선보인다. 관저동 손수베이커리는 맘모스 9종을 들고 나오고, 같은 동네의 빵앗간도 맘모스빵과 앙버터를 판매한다.
A존에는 디저트 가게도 여럿 들어선다. 둔산동 앙크는 무설탕·저탄수 당근치즈케이크와 머핀 3종 세트를 준비했다. 선화동 촉촉디저트 잼살롱은 청양고추토마토잼과 무화과잼을 판매한다. 탄방동 필라델피아 호기 스쿨은 미국식 샌드위치인 오리지날 호기와 스파이시 호기를 내놓는다.

B존에는 오래 사랑받아 온 빵 종류가 많다. 법동 신라당은 밤식빵과 단팥빵을 판매한다. 정동 역전빵은 공갈빵과 바게트를 준비했다. 성남동 안가네대추빵은 대추빵 한 가지만 대표 메뉴로 올렸다.
B존에서는 누룽지를 넣은 소금빵도 두 곳에서 나온다. 석봉동 카페누룽지는 누룽지소금빵과 크림치즈찹쌀떡누룽지를 판매한다. 가양동 언니네빵집도 누룽지소금빵과 키위요거트샌드베이글을 준비했다. 오류동 푸우딩은 커피푸딩과 초코푸딩을 선보이고, 복용동 이프리는 샐러드와 치킨텐더 샌드위치를 들고나온다.
꿈돌이 빵부터 비프파이까지 C·D·E존 70곳

C존과 D존에서는 대전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내건 메뉴가 나온다. 용운동 꿈1993은 꿈돌이샌드와 꿈순이샌드를 판매한다. 궁동 파티세리 소신은 '너를 생각하는 꿈돌이 피스타치오'와 헤이마롱을 준비했다. D존 카페비포유도 꿈돌이마카롱을 비롯한 마카롱을 대표 메뉴로 올렸다. E존의 둔산동 파티세리 러츠는 유잼대전과 홍차에유를 선보인다.
C존에는 색깔부터 눈에 띄는 빵도 있다. 관저동 빨간다방은 탕종 빨간식빵과 탕종 빨간 소금식빵을 판매한다. 원신흥동 카멜로는 밀가루를 넣지 않은 다쿠아즈와 호두피칸파이를 내놨다. 은행동 모쿠 모쿠는 생크림 누텔라 딸기 크레페와 두바이 초코 수건케이크를 준비했다.
퀸아망을 앞세운 곳도 두 곳이다. 관평동 스프링벅커피는 피스타치오 퀸아망과 블루베리 퀸아망을 판매한다. 도안양과점 대전 가양직영점은 블루베리 요거트 퀸아망과 순우유 크림 퀸아망을 선보인다. 문지동 파이코코는 크림 쉬림프 파이와 토마토 미트 파이를 내놓는다.

D존에서는 관저동 몰랑몰랑베이커리의 묵은지 치아바타와 아이스 메론빵이 나온다. 지족동 연선흠베이커리카페는 고구마브리오쉬와 모찌도넛츠를 판매한다. 탄방동 베이커리 미르는 초코시나몬롤과 화이트시나몬롤을 준비했다. 부사동 호두정은 팥호두과자와 앙버터를, 정림동 명지제과는 밤치즈케이크산도와 샤인머스켓산도를 선보인다.
E존에는 식사 대용 메뉴가 여럿 들어섰다. 용전동 비비스 미트파이 오븐은 아이리쉬 스튜 비프파이와 스파이시 치킨 굴라쉬 파이를 판매한다. 반석동 로라네방앗간은 수제 잠봉 뵈르와 잠봉 루꼴라를 준비했다. 도안동 하디앤소프티는 사워도우 샌드위치와 카라멜 피칸 버터 바게트를 내놓는다.

복수동 카페루엘은 '복수동 맛피아의 밤티라미수'와 스리라차마요 소금빵 샌드위치를 판매한다. 대흥동 다다제과점은 맘모스와 함께 떠먹는 맘모스를 선보인다. 같은 대흥동의 산도랑은 후르츠 산도를, 올드하우스는 크레이프롤을 각각 한 가지씩 대표 메뉴로 올렸다.
지난해보다 참여 빵집 늘고 장소도 옮겨
대전빵축제는 대전광역시가 후원하고 대전관광공사가 주최와 주관을 맡는다. 대전관광공사는 원도심 상권을 살리고 대전 도시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빵을 소재로 이 축제를 기획했다.
지난해 축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소제동 카페거리와 대동천 일대에서 열렸다. 당시 참가 업체는 전년 81곳에서 102곳으로 늘었고, 행사장 면적도 약 2배 넓어졌다.
한편, 올해는 장소를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일대로 옮겼다. 참여 빵집도 A존부터 E존까지 120곳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