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순창발효관광재단, 유학생 현장교육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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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체험부터 실전 창업교육까지…관광·환대산업 공동연구 추진

호남대학교 대학원(원장 김덕모)은 지난 10월 28일 순창발효관광재단에서 재단(대표 선윤숙)과 외국인 유학생 교육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덕모 호남대 대학원장과 선윤숙 순창발효관광재단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 현장 견학, 지역축제 및 관광 프로그램 참여, 관광·환대산업 실무교육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실전 창업 프로그램과 유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운영하고, 유학생 교육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호남대 대학원은 2024년부터 3년 연속 순창 지역과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 전통문화 탐방과 창업·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하고,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오는 11월 열리는 떡볶이 축제에서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K-푸드 글로벌 브릿지 지역상생·실전창업’ 부스를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유학생들이 창업 과정을 현장에서 경험하고 한국 음식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창발효관광재단은 지역 관광자원과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유학생들의 현장교육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현장 견학과 지역축제 참여를 비롯해 실전 창업교육과 공동연구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김덕모 호남대 대학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교육”이라며 “순창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유학생들이 관광·환대산업의 실무를 익히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인재로 발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선윤숙 순창발효관광재단 대표는 “호남대학교와는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꾸준히 교류해 왔다”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창업과 관광·환대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력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정기적인 현장 견학과 지역축제 참여, 실전 창업교육 및 공동연구로 이어지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양 기관은 앞으로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관광·환대산업 경험서비스 개발과 지역 연계형 창업교육, 지역 상생을 위한 공동연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