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가 너무 고능하다”… 안승연 국어 강사, 인스타 뒤집어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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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연 국어 강사 강의 영상, SNS서 잇따라 공유
“AI인 줄 알았는데” 누리꾼 반응 폭발
안승연 국어 강사가 수능 전 과목 1등급 이력과 AI 같은 미모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에는 안 씨가 칠판 앞에서 강의하거나 자신을 소개하는 짧은 영상이 잇따라 공유되고 있다. 안 씨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국어를 가르치며 유튜브 채널 '안승연하세요국어입니다'를 운영하고 있다.
안승연 국어 강사, 인스타·유튜브에 강의 영상 공개
영상이 퍼지자, 누리꾼들은 안 씨의 외모에 먼저 반응했다. 일부 누리꾼은 게시물에 “AI인 줄 알았는데 실제 선생님이네 ㄷㄷ”, "요즘 예쁘다고 난리 난 국어 강사", "저점매수 하려고 했는데 이젠 그냥 선생님을 매수하고 싶다", "외모가 너무 고능하다", "이 분 이화여대 3대 얼짱 출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 씨는 앞서 한 유튜브 채널에서 이화여대 3대 얼짱 중 한 명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디시인사이드와 더쿠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이름이 오르내렸다. 일부 누리꾼은 안 씨에게 '인강 여신'이라는 별칭을 붙이기도 했다.

안 씨 외모에 대한 관심은 강의 영상 댓글로도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안 씨의 강의를 듣고 싶다는 말로 호감을 에둘러 표현했다. 한 누리꾼은 "수능 국어를 다시 해볼까 싶네"라고 적었다. 다른 이는 "꼭 수능을 봐야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게 아니잖아"라며 안 씨가 어디에서 강의하는지 물었다. 수험생이 아닌 이도 "졸업한 지 오래됐는데 다시 국어 공부를 하고 싶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튜브 댓글에서는 농담 섞인 글도 눈에 띄었다. 자신을 대학원생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교수님 죄송합니다"라며 "국어 공부를 하러 입시판으로 돌아가겠다"고 적었다. 수험생으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의 응원도 나왔다. 이들은 “27학번으로 선생님 후배가 됐으면 좋겠어요”, "벌써 강사를 하신다니 존경합니다"라고 적었다.
450명 중 250등에서 수능 전 과목 1등급까지
안 씨가 관심을 받는 또 다른 이유는 수험생 시절의 성적이다. 유튜브 채널 설명에 따르면, 안 씨의 고등학교 1학년 성적은 450명 중 250등이었다. 하지만 안 씨는 2학년 때 전교 3등까지 성적을 끌어올렸다.
수능을 앞둔 시기에도 고비는 있었다. 안 씨는 9월 모의고사에서 3등급을 받았지만, 수능에서는 전 과목 1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불수능'으로 불린 2019학년도 수능 국어에서 백분위 99를 받았다고 밝혔다.
안 씨는 2000년생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수능에서 시험을 본 모든 과목이 1등급이었다는 점을 인증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안 씨는 채널 소개란에 "직접 겪어보고 효과 있었던 것만 알려드려요"라고 적었다.
수능 국어 강의부터 쉬어가는 영상까지
안 씨는 앞으로 채널에 수험생을 위한 학습 영상을 주로 올릴 예정이다. EBS 연계 작품의 전체 줄거리와 인물 관계도를 정리한 영상을 비롯해 수능 국어의 문학과 독서 영역을 정리한 강의도 선보인다.

이 가운데 ‘9모 망한 사람 무조건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은 조회수 26만 회를 기록했다. 안 씨는 이 영상을 통해 9월 모의평가 국어 3등급에서 수능 1등급을 받은 자신의 경험을 소개했다. 또한 '국어 80분, 이렇게 쓰면 한 등급 지킵니다'라는 영상을 통해서는 수능 국어 시험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설명했다. 문제를 푸는 순서와 시간 배분 방법도 함께 다뤘다. 안 씨가 전한 현실적인 조언과 실전 팁에 수험생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안 씨는 유튜브 운영을 대부분 혼자 맡고 있다. 안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튜브를 처음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예상보다 많은 관심에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촬영부터 편집까지 혼자서 열심히 해봤다"고 적었다.
댓글도 직접 관리하고 있다. 안 씨는 200개가 넘는 댓글에 모두 직접 답글을 달고 있다고 전하며 "둥근 시선으로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또한 수험생들에게 영상으로 보고 싶은 주제를 제안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