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테이블’ 안효섭, 된장으로 장률 꺾었다…폐업 위기 파밀리아 반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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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테이블’ 안효섭이 1라운드에서 장률을 꺾고 첫 승리를 거둔다.
폐업 위기 파밀리아와 엑셉시옹의 2라운드 대결은 7일 5회에서 이어진다.

드라마 '파이널 테이블' 공식 스틸 (사진=JTBC)
드라마 '파이널 테이블' 공식 스틸 (사진=JTBC)

JTBC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에서 안효섭이 연기하는 강한이 요리 서바이벌 ‘더 테이블: K 셰프 2026’ 본선 1라운드에서 장률이 연기하는 차우진을 꺾고 첫 승리를 거머쥔다. 폐업 위기에 몰렸던 레스토랑 파밀리아가 국내 최정상 레스토랑 엑셉시옹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면서 경쟁 구도도 달라진다. 두 팀의 2라운드 대결이 담길 5회는 7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된장으로 차우진 꺾은 강한, 1라운드 1위

3·4화에서는 ‘더 테이블: K 셰프 2026’ 출전을 위해 팀 파밀리아를 결성한 강한과 최송이(홍화연 분)의 모습부터 본격적인 첫 요리 대결까지 그려진다. 아버지의 유일한 유산인 레스토랑 ‘파밀리아’를 지키려는 최송이가 서바이벌 참가를 결심하고, 강한을 비롯한 셰프들이 합류하면서 팀이 완성된다.

1라운드에서는 강한의 라이벌이자 엑셉시옹을 이끄는 차우진과의 정면 승부가 성사된다. 강한은 한국 전통 식재료인 된장을 활용해 익숙한 재료를 색다르게 재해석한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인다. 결국 차우진을 꺾고 첫 승리를 거두는 장면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친 이변으로 그려진다.

패배 이후 차우진의 반응도 담긴다. 차우진은 첫 라운드에서 강한에게 밀린 뒤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과거부터 이어져 온 두 사람의 악연도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다.

드라마 '파이널 테이블' 공식 스틸 (사진=JTBC)
드라마 '파이널 테이블' 공식 스틸 (사진=JTBC)

승리의 기쁨도 잠시, 문해선의 등장

승리의 여운이 가시기 전 파밀리아에는 새로운 긴장감이 감돈다. 손님들로 북적이는 레스토랑에 평연그룹 회장 문해선(장영남 분)이 예고 없이 찾아오는 것이다. 문해선을 마주한 강한의 표정은 그대로 굳어버린다.

강한의 반응은 두 사람 사이에 얽힌 과거를 암시한다.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히기 위해 서바이벌 우승을 다짐한 강한과 평연그룹의 관계, 그 안에 숨겨진 사연이 이후 경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앞으로 풀려갈 이야기다.

드라마 '파이널 테이블' 공식 스틸 (사진=JTBC)
드라마 '파이널 테이블' 공식 스틸 (사진=JTBC)

파밀리아의 무기는 수평적 팀워크

파밀리아는 헤드 셰프 강한을 중심으로 사장 최송이, 수셰프 최두영(김재화 분), 디저트 담당 박건우(이봉준 분)가 호흡을 맞추는 팀이다. 오너 셰프의 죽음 이후 인력난에 시달리던 최송이와 최두영이 서바이벌 참가를 위해 강한과 박건우를 급하게 영입하며 꾸려졌다. 초반에는 흔들렸지만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고 의견을 조율하며 빠르게 조직력을 갖춘다.

위계질서 대신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편안한 분위기를 앞세운 점이 특징이다. 배려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팀워크가 1라운드 1위라는 결과로 이어지면서 폐업 직전이었던 레스토랑은 우승 후보들을 위협하는 다크호스로 떠오른다.

드라마 '파이널 테이블' 공식 스틸 (사진=JTBC)
드라마 '파이널 테이블' 공식 스틸 (사진=JTBC)

엑셉시옹의 카리스마 리더십과 설욕의 사연

엑셉시옹은 국내 최고 수준의 레스토랑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화려한 경력의 셰프들로 구성된다. 오너 셰프 차우진을 필두로 헤드 셰프 오태윤(김정학 분), 선임 수셰프 마이클 장(고건한 분), 수셰프 배영수(김민호 분)가 한 팀을 이룬다. 오랜 시간 쌓은 경험과 숙련도를 바탕으로 정교한 요리를 선보이는 팀이다.

차우진은 1라운드에서 팀원들과 충분한 논의 없이 요리 방향과 미션 수행 방식을 직접 결정했고, 팀원들은 그의 지시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이 방식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우진은 과거 해외 요리대회에서 강한이 속한 팀에 패한 경험이 있어 이번 서바이벌을 설욕의 기회로 여긴다. 그런 상황에서 첫 라운드마저 파밀리아에 밀리면서 두 사람의 경쟁심은 한층 고조된다.

드라마 '파이널 테이블' 공식 스틸 (사진=JTBC)
드라마 '파이널 테이블' 공식 스틸 (사진=JTBC)

메이킹 영상에 담긴 신경전과 세트장 규모

JTBC Drama 공식 채널에 공개된 3·4화 메이킹 영상에는 파밀리아와 엑셉시옹이 맞붙는 현장의 팽팽한 긴장감이 담겼다. 영상은 ‘섬세한 파밀리아 vs 정교한 엑셉시옹’이라는 문구로 두 팀의 대결 구도를 소개한다. 강한으로 인해 경연에 참가하게 된 차우진과 강한 사이의 묘한 신경전도 포착된다.

‘더 테이블’ 세트장의 규모도 영상의 한 축이다. 출연진 모두가 놀랄 만큼 큰 규모의 세트장에서 촬영이 진행됐고, 배우들이 손발을 맞추는 팀워크 장면도 함께 공개됐다. 영상 속 파밀리아 팀원들은 각자의 주방 동선을 오가며 호흡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인다.

5회, 2라운드 승부의 향방

5회에서는 서로 다른 전략과 리더십을 내세운 두 팀이 2라운드 승부를 이어간다. 구성원들의 의견과 협력을 중시하는 강한과 자신의 판단을 중심으로 팀을 이끄는 차우진이 정반대의 방식으로 맞서는 구도다. 1라운드 선두였던 파밀리아가 상승세를 이어가는지,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차우진이 어떤 반격에 나서는지가 그려진다.

‘파이널 테이블’은 극본·연출을 김도훈이 맡은 작품으로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국내에서는 디즈니+, 해외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