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로 가득찬 '두바이 아쿠아리움' 누수 사고 후

2014-12-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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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Saad Rabia']지난 2010년 2월 발생한 '두바이 아쿠아리움' 누수 사

[유튜브 'Saad Rabia']

지난 2010년 2월 발생한 '두바이 아쿠아리움' 누수 사고.

당시 시공사였던 레이놀즈사가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시공사와 동일한 것으로 밝혀지며 과거 두바이 아쿠아리움 사고 영상이 재확산되고 있다.

사고가 난 두바이 아쿠아리움은 당시 세계최대 규모로 상어 400여 마리가 가득 들어차 있는 곳이다. 영상에는 아쿠아리움을 찾은 이들이 바닥으로 쏟아진 물에 당황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9일 레이놀즈사가 시공한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누수 사고가 발생했다. 업체 관계자는 "수족관을 처음 지었을 때 미세한 누수는 흔한 현상"이라고 해명했다.

정부합동안전점검단은 제2롯데월드 수족관 메인 수조 등에서 누수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영상 캡처]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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