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이너연합회 "윤은혜 의상 표절로 보인다"
2015-09-0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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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춘호 씨 페이스북윤은혜 씨의 표절 논란에 한국 패션디자이너연합회 신장경 부회장이 “표절로

윤춘호 씨 페이스북
윤은혜 씨의 표절 논란에 한국 패션디자이너연합회 신장경 부회장이 “표절로 보인다”는 견해를 밝혔다.
7일 신장경 부회장은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디자이너의 재산이라 할 수 있는 디자인을 표절하는 것은 해서는 안 될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장경 부회장은 “표절 논란이 된 의상은 윤은혜가 중국으로 출국하기 전 윤춘호 패션 디자이너에게 협찬받은 옷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윤은혜 씨 디자인이 “표절로 보인다”는 신장경 부회장은 "'윤은혜 표절 논란'과 같이 국내 연예인부터 국내외 대기업들과 디자인 도용까지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중국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에서 도전자로 활약 중인 윤은혜 씨는 ‘나니아 연대기’를 테마로 한 미션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4일 디자이너 윤춘호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윤은혜 씨가 자신의 디자인을 베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지난 6일 윤은혜 씨 소속사 JAMEY 엔터테인먼트는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을 표절한 적도 없고 표절할 이유도 없습니다"며 공식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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