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닝 테이텀 '킹스맨2' 촬영 현장 포착

2016-05-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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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ingtatum spotted filming Kingsman: The Gold

베일에 싸여있던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6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엔터테인먼트 매체 커밍순에 따르면 채닝 테이텀(Channing Tatum, 36)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후속 '킹스맨: 골든 서클'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킹스맨 상징인 정장에 중절모를 갖추고 안경까지 쓴 테이텀이 등장했다. '킹스맨'이라 써진 가게 앞에서 차를 타는 모습과 영화 첫 번째 시리즈에서 무기로 사용됐던 장우산을 짚고 있는 모습도 공개됐다.

테이텀은 지난달 13일 트위터에서 '킹스맨: 골든 서클' 합류를 알려 화제가 됐다. 그는 현재 미국 여성에게 가장 인기 있는 남자 배우 중 한 명이다. 그가 극 중에서 맡은 역할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채닝 테이텀이 '킹스맨2'에 나온다

전편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베테랑 요원 해리 하트 역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끈 콜린 퍼스(Colin Firth, 55) 출연 여부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14일 퍼스의 아내 리비아 퍼스(Livia Firth)는 인스타그램에 "#colinfith takes a break from #Kingsman2 to come to #cannes #cannes2016(콜린 퍼스가 2016 칸 영화제에 오기 위해 #킹스맨2에서 휴식을 취했다)"는 멘트와 함께 퍼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킹스맨: 골든 서클' 촬영 중임을 암시했다.

그러나 현재 해당 게시물에는 '킹스맨: 골든 서클' 관련 멘트만 삭제된 상태다.

인스타그램, 리비아 퍼스

'킹스맨2'는 내년 6월 16일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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