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성폭행 미수 '무혐의' 결론

2016-12-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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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유상무 씨 / 뉴스1 코미디언 유상무(36) 씨가 성폭행 미수 혐의를 벗게 됐다.

코미디언 유상무 씨 / 뉴스1

코미디언 유상무(36) 씨가 성폭행 미수 혐의를 벗게 됐다.

8일 검찰은 유 씨 성폭행 미수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서울 강남경찰서가 유 씨 혐의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지 약 다섯 달 만이다.

유 씨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사건은 '혐의없음'을 인정받아 불기소 결정이 내려졌다"며 "유상무 씨는 검찰 수사의 결과를 떠나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씨 소속사는 "(유 씨가) 이번 일을 인생의 교훈으로 삼아 방송인으로서의 무게와 책임감을 가지고 매순간 겸손하고 정직하게 정진하겠다(고 전했다)"며 "유상무를 믿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전한다"고 덧붙였다.

유 씨는 지난 5월 18일 인스타그램에서 알게 된 20대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아 출연 중인 방송에서 모두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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