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친구가 왔다" 유튜브에 공개된 2대 캐리 (영상)

인기 유튜브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2대 캐리 김정현(24) 씨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지난 4일 김정현 씨는 '엘리가 간다' 영상에 출연했다. 이 영상에는 시화호 여행을 떠난 엘리와 캐리 얘기가 남겨있다.

영상 속 엘리는 캐리에게 근황을 물었다. 캐리는 "요즈 캐리가 준비하고 있는 방송이 있다. 굿모닝 캐리다. 캐리앤 토이즈에서 아침에 라이브로 방송된다"고 했다.

이어 "캐리앤송 댄스타임도 줄리와 함께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상을 본 유튜브 이용자들은 "캐리 바꿔서 진짜 속상했었는데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악플 달아서 죄송해요. 캐리 언니 응원 많이 할게요" 등 댓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달 17일 캐리 역을 맡아온 강혜진 씨가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차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캐리소프트 측에 항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캐리소프트 측은 "강혜진 씨가 방송계 진출을 위해 스스로 하차했다"고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