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멜론 리뷰 (모음)
2019-02-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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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커뮤니티에 올라온 가수 우디 멜론 리뷰 상황
“너 왜 여기 있어”, “우디 노래 들으면 멍청이” 등 노래 제목 이용해 우디 비난하는 멜론 이용자들

그룹 엔플라잉 '옥탑방'이 역주행하며 사재기 논란을 빚은 가수 우디(김상우)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리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5일 커뮤니티 인스티즈에는 '현재 멜론 우디 리뷰 상황.jpg'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은 26일 오전 실시간 인기글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쓴이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우디 곡 리뷰를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ㅋㅋㅋ"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멜론 이용자들은 "용기 하나는 인정, 미움받을 용기", "너 왜 여기있어", "우디 노래 들으면 멍청이", "이 노래는 클럽에서 나올 가능성 1도 없어", "우디 넌 정말 구차해" 등 노래 제목을 이용해 우디를 비난했다.
현 시각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는 우디 노래가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재기 논란이 일은 이 곡은 한 달 동안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우디 곡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은 엠씨더맥스,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 등 거대 팬덤을 가진 가수들 곡을 제치고 빠른 속도로 차트 정상에 올랐다. 80위대에서 30위대로 뛰어오른 곡은 일주일도 안 돼 1위를 찍었다.
미미한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새벽마다 음원 추이가 오르는 상황은 지난해 사재기 의혹에 휩싸인 가수 닐로, 숀 경우와 비슷하다. 우디 소속사 인디안레이블 측은 "페이스북 등 SNS 마케팅을 통해 차트에 입성했다"는 설명을 내놨다.
우디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멜론 리뷰를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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