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 패닝이 칸 영화제 저녁 파티 중 기절한 이유
2019-05-24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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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엘르 패닝
쇼파드 트로피 만찬 중 너무 꽉 끼는 드레스 때문에 잠시 의식 잃어
할리우드 배우 엘르 패닝(Elle Fanning)이 칸 영화제 저녁 파티에서 기절했다.
지난 20일(현지 시각) 버라이어티지는 "올해 칸 영화제 심사위원인 배우 엘르 패닝이 쇼파드 트로피 만찬에서 기절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엘르 패닝은 만찬 중 잠시 의식을 잃었다. 옆에 있던 배우 콜린 퍼스(Colin Firth)가 그를 부축했고, 마리옹 꼬띠아르(Marion Cotillard)도 그를 돌봤다.
엘르 패닝은 입고 있던 드레스가 너무 꽉 껴 잠시 의식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21일(현지 시각) 엘르 패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라다 드레스를 입고 기절했는데 괜찮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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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다코타 패닝(Dakota Fanning) 동생 엘르 패닝은 98년생으로 칸 역대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초대돼 화제를 모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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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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