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큰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방터 돈가스 사장님이 중대 발표를 했다

2019-12-2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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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방터 돈가스 '연돈' 김응서 사장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내용
연돈 김응서 사장 “제주도를 돈가스 성지로 만들고 싶습니다”

제주도로 이전한 포방터 돈가스집 '연돈' 측이 중대 발표를 했다.

'연돈' 김응서 사장은 23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공지 내용을 올렸다.

김응서 사장은 "저희 연돈은 제주도 특산물 흑돼지를 이용한 돈가스를 선보여 제주도를 돈가스의 성지로 만들고 싶은 큰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응서 사장은 "더불어 저희와 함께 꿈을 실현할 수제자를 모집해 기술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눌 계획입니다"라며 "연돈에서 기술을 익힌 분은 추후 창업을 하게 되더라도 최소 5년간 제주도에서 저희와 함께, 제주도를 돈가스 성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김응서 사장은 "관심 있으신 많은 분들의 지원 기다립니다. 이력서는 우편으로 받습니다"라며 "앞으로 제주도 연돈 많이 아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연돈'은 서울 서대문구 포방터시장에서 영업했었다. 그러던 중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도움을 받아 매장을 제주도로 이전했다. 매장은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호텔 더본 제주' 근처에 있다.

김응서 사장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공지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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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돈> 김응서,김소연 입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제주도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습니다. 저희 <연돈>은 제주도의 특산물, 흑돼지를 이용한 돈가스를 선보여 제주도를 돈가스의 성지로 만들고 싶은 큰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저희와 함께 꿈을 실현할 수제자를 모집해 기술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눌 계획입니다. <연돈>에서 기술을 익힌 분은 추후 창업을 하게 되더라도 최소 5년간 제주도에서 저희와 함께, 제주도를 돈가스의 성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관심 있으신 많은 분들의 지원 기다립니다. 이력서는 우편으로 받습니다. 제주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968-10 1층(색달동) 연돈. 검토 후 면접은 개별통보 하겠습니다. 앞으로 제주도 <연돈> 많이 아껴주세요. 감사합니다. #백종원의골목식당 #백종원 #김성주 #정인선 #연돈 #제주도 #서귀포 #중문 #색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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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