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폰 추락사고 겪은 신봉선이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갈아탔다

2020-01-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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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내가 쓴 휴대폰 중에 가장 오래 날 버텨줬어”
LG 스마트폰 내구성 알린 신봉선 SNS에 올라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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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쓴휴대폰중에 가장 오래 날 버텨줬어 3년 6개월 동안 고생많았어 G6 #첫LG스마트폰 G6 잊지못할꺼야 #LGV50S 잘쓸께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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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봉선 씨가 LG전자가 보낸 선물을 공개했다. 신봉선 씨는 최근 방송 프로그램에서 우연히 벌어진 일로 인해 LG전자 스마트폰 내구성을 알려 화제가 됐었다.

신봉선 씨는 14일 인스타그램에 LG전자가 선물한 'V50S' 스마트폰 사진을 올렸다. 옆에는 그동안 사용했던 LG전자 'G6' 스마트폰이 있었다. 'G6'는 신봉선 씨가 구름다리에서 떨어뜨린 스마트폰이었다.

신봉선 씨는 "내가 쓴 휴대폰 중에 가장 오래 날 버텨줬어. 3년 6개월 동안 고생 많았어 G6. 첫 LG 스마트폰 G6 잊지 못할 거야"라고 말했다.

신봉선 씨는 "LG V50S 잘 쓸게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LG"라고 말하기도 했다.

신봉선 씨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채널A '로컬 크리에이터 특급주무관'에 김민교 씨와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충북 증평군에 있는 구름다리에서 이별 장면을 연출했다. 그러던 중 신봉선 씨 주머니에서 'G6' 스마트폰이 밖으로 빠져나왔고 결국 구름다리 50m 아래로 떨어졌다.

당시 아래로 떨어진 스마트폰은 멀쩡하게 작동해 놀라움을 줬다. 신봉선 씨는 "(스마트폰) 액정은 원래 깨져 있었다"고 방송에서 말했다.

신봉선 씨 관계자는 지난 10일 스포티비뉴스에 "신봉선이 얼마 전 LG전자에서 새 휴대전화를 선물 받았다"고 밝혔다.

이하 채널A '로컬 크리에이터 특급주무관'
이하 채널A '로컬 크리에이터 특급주무관'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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