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때부터...” 용접공 비하 발언 주예지, 과거 폭로까지 나왔다

2020-01-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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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공 비하 발언으로 뭇매 맞은 스타 강사 주예지
대학교 동창생이 폭로한 과거 인성

유튜브 'DNTMathEducation'·'주예지 JOOYEJI
유튜브 'DNTMathEducation'·'주예지 JOOYEJI

용접공 비하 발언으로 비난받고 있는 스타 강사 주예지 씨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의 과거가 드러났다.

주예지 씨는 1993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28세를 맞았다. 그는 중앙대 수학과를 졸업한 뒤 온라인 강의 사이트 스카이에듀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트와이스 채영과 수지를 닮은 청순한 외모로 강의 영상이 유튜브에 돌며 인기를 끌었다.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11월부터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기도 했다. 15일 기준 4만 명의 구독자 수가 모였다.

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온라인상에서는 약 7년 전 삼성 '드림클래스' 대학생 강사로 활동하던 주예지 씨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14일 논란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주예지 씨 대학 동창생이 그의 인성을 전하기도 했다.

자신을 같은 과 선배라 소개한 글쓴이는 "심성이 그렇게 나쁜 애는 아니었다. 밝고 싹싹한 애"라며 "다만 이번 발언은 너무 경솔하지 않았나 싶다. 어린 나이에 갑자기 유명해져서 본인의 행동에 대한 파급력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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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