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까지...!!” 방송에 싹 다 박제돼버린 함소원 '짠내 수준'
2020-01-2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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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하게 '현타'가 온 남편
함소원, 극단적인 절약으로 놀라움 안겨
배우 함소원(43) 씨의 소비 습관이 충격을 줬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씨가 남편 진화(25)와 다퉜다. 딸 혜정 양의 옷 구매를 두고 의견히 극명히 갈렸기 때문이다.
다툼 장면을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함 씨는 "2019년에 옷을 한 벌도 산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스타킹도 꿰어 신는다"고 덧붙였다.
'아내의 맛' 출연자들은 함 씨 말에 놀라기보다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 함 씨 말에 충분히 신빙성이 있기 때문이다. 함 씨는 '아내의 맛'에 나올 때도 비슷한 옷들만 보여줬다.
시청자들은 함 씨 발언에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연예인임에도 정말 알뜰하게 산다", "절제력이 대단하다"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검소한 게 아니라 궁상 떠는 것", "진화와 너무 다르니 자주 싸울 수밖에 없다"는 말도 나온다.
함 씨는 평소에도 남다른 경제 관념을 드러낸 바 있다. 남편과 소비 습관 등이 달라 부부싸움을 하는 모습이 방송에서 자주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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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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