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치를…" 실시간 반응 난리 난 '이태원 클라쓰' 최승권

2020-03-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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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감탄 쏟아진 최승권 명장면
조이서 납치범 찾아간 최승권

이하 JTBC '이태원 클라쓰'
이하 JTBC '이태원 클라쓰'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최승권 역을 연기하는 류경수 씨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이태원 클라쓰’ 15화에는 장근원(안보현 분)은 김희훈(원현준 분)과 함께 조이서(김다미)를 납치하고 박새로이(박서준 분)을 차로 치어 혼수상태에 빠트렸다.

이에 최승권은 범인을 눈치채고 김희훈이 있는 건물로 찾아갔다. 건물에 찾아간 최승권은 김희훈을 불렀지만 밑의 부하들에게 오히려 폭행을 당했다.

최승권은 경찰에 신고했지만 부하들은 “전과자 주제에 경찰이 귀 기울여 줄 것 같냐”고 비웃었다.

최승권은 “자기 값어치 헐값에 매기는 호구들아 상황이 달라졌잖아. 이 최승권이가 주식회사 이태원 클라쓰 본부장이거든 내 가치를 네가 정하지 말어”라며 대답했다.

최승권의 말대로 김희훈의 부하들은 경찰에 구속됐다. 해당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오늘 최승권 멋있었다”, “저 말 새로이가 승권이한테 한 건데 감명 받았나 보다”, “솔직히 싸울 줄 알았는데 다시 봤다”며 댓글을 달았다.

네이버TV, JTBC 이태원 클라쓰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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